오늘 오후 경기도 여주시 국도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기둥이 수십 미터까지 치솟으면서 주변 도로가 한때 물바다로 변했습니다.<br /><br />거대한 물기둥이 무서운 기세로 솟구칩니다.<br /><br />물기둥이 수십 미터까지 솟아오르면서 주변 도로가 순식간에 물바다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시민들은 가던 걸음을 멈추고 기이한 광경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.<br /><br />오늘 오후 5시쯤 여주시 능서면 용은리 42번 국도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.<br /><br />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, 시청에서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면서 일대 도로가 일부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여주시청은 수도관 부품 교체작업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차정윤 [jych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61922501370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